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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PMeuL2LIqY
위 링크의 유튜브 강의를 수강하여 정리하였다.

1. 머신러닝이란?

  • 머신러닝은 기계가 특정 데이터를 입력으로 받아 학습하고,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단하는 기술이다.

머신러닝은 training-sets(학습데이터)에 따라 다음과 같은 두 부류로 나뉜다.

  1. Supervised learning : 특정 label을 가리키고 있는 데이터들을 학습시키는 머신러닝

    (ex. Image labeling, Email spam filter, Predicting exam score etc.)
  2. Unsupervised learning : 특정 label을 가리키지 않지만, 유사한 데이터들끼리 그룹핑시켜주는 머신러닝

나는 강의를 따라서 Supervised learning만 다룰 것이다.

2. Supervised learning



머신러닝의 기본 컨셉은 위 사진과 같다.
ML으로 명명되어 있는 시스템 옆의 trainig-sets 데이터를 학습시킨다.
Supervised learning의 경우, trainig-sets 데이터는 일반적으로 x, y 형태로 labeling이 되어있다.(y : label)
그리고 학습이 완료되어 학습된 머신러닝에 training-sets x 데이터 형태로 입력할 경우,
머신러닝은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라벨(y)를 추정하여 출력시켜준다.

이에 대한 예시가 알파고이다.
알파고는 training-sets인 대량의 바둑경기 데이터를 학습받았고, 학습받은 바둑경기 데이터를 토대로하여 그 다음 최적의 수(y)를 판단하여 놓을 수 있다.

3. Types of supervised learning

A. Regression

: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넓은 범위의 데이터중 하나를 추정하여 출력하는 방식이다. (ex. Predicting final exam score(범위 : 0~100))

B. Binary classification

: 두 가지 케이스로 나누어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력데이터가 두 가지 케이스중 어떤 케이스인지 추정하는 방식이다.

C. Multi-label classification

: 세 가지 이상의 케이스로 나누어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력데이터가 많은 케이스중 어떤 케이스인지 추정하는 방식이다.

앞으로 위 세 가지 유형을 하나씩 살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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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우리회사 팀 내에서 오프라인으로 워크샵을 진행했다.
팀장님은 팀내 현황을 브리핑하였고, 오픈사업을 더 추진해야한다고 하여 신사업분야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위해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한다.
우리 팀은 세 개조로 나뉘었고, 각 조에서 우리팀에서 어떤 새로운 사업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다.

아무리 짱구를 굴려봐도... 마땅한 아이템이 생각나지 않았다.
처음은 SWOT분석으로 시작해봤다.
우리 팀의 강점이 뭐고, 위협요소는 무엇인지, 유망한 분야는 어떤 것이 있는지...
우리 팀은 kt에 종속된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강점을 살릴만한 분야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SWOT분석을 배제한다해도 순수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기가 쉽지 않았다.
시장에 나온 아이디어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평범하게 생각해서는... 새로운 사업분야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새로운 블루오션을 찾아야한다고 느꼈다.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단순히 개발언어와 프레임워크만 가지고 플랫폼 사업을 기획하는 시대는 지났다. 너무 레드오션이다.
시장에 나온 플랫폼들이 너무 많다. 붕어빵 가게와 같은 노점위치를 공유하는 앱도 있더라...

가트너


이제는 신기술을 적용해야 한다.
신기술이라함은 CES와 같은 전시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고, 가트너가 당해 주목하고 있는 기술들 AI, 메타버스 등등
이런 신기술들을 활용한다면 고려할 수 있는 신사업영역이 다양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숨은 블루오션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하나씩 살펴보기로 했다.

나는 첫번째로 AI에 초점을 두기로 했다.
AI 입문이라는 검색어로 구글링을 통해 들어가게된 블로그
https://velog.io/@djm0727/AI-introduction
위 블로그를 통해 AI 공부를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를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추천해준 링크 하나씩 참고하여 AI공부를 시작하고자 한다.
그리고 나는 먼저 유튜브 강의 하나를 수강하기 시작했다.
강의 제목은 '모두를 위한 딥러닝 강좌'

거두절미하고 일단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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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Web Application 개발에 Spring framework가 주로 활용되는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Spring의 특징으로 설명이 될 것이다.

1. Spring의 역사

특징을 살펴보기 전에 Spring의 역사를 되짚어보고자 한다. 역사를 알면 Spring이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갖게된 배경에 대해 쉽게 납득할 수 있을 것이다.
Spring Framwork 탄생 이전에 기업들은 Java의 표준 기술로 EJB를 사용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EJB에는 많은 단점들이 있었고,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Spring Framework가 등장하였다.

A. EJB(Enterprise Java Beans)란?

EJB는 대규모 기업환경의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서버측 컴포넌트 모델이다.
다양한 Platform에서의 제품 독립성을 위해 비즈니스 로직과 시스템 로직을 분산하는 규약을 규정하고 있다.

기업의 IT시스템 규모가 커지면서 많은 트래픽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들(트랜잭션, 멀티스레딩, 리소스폴링, 보안 등)이 시스템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많은 기술들을 적용하여 개발해야했기 때문에 개발 난이도가 높아지기 시작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EJB가 탄생하였다.

  • Bean : 컨테이너 내에서 미리 생성되어 대기하고 있는 객체

B. EJB의 특징

EJB구조

EJB는 서버 컴포넌트인 하나의 Enterprise Bean으로 나타낼 수 있고, 이러한 Bean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1. 세션 빈(Session Bean) : DB연동이 필요없는 영속적이지 않고 비즈니스 로직을 표현하는 Bean. 해당 Bean은 상태유지여부에 따라 다시 Stateful, Stateless로 나뉠 수 있는데, 식별 가능한 고유성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다.
  2. 엔티티 빈(Entity Bean) :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Bean.
  3. Message-Driven Bean : queue나 listener를 통해 비동기 메세지 형태로 들어온 요청을 받아서 처리하는 Bean

C. EJB의 장단점

위 사진처럼 EJB서버에 EJB Container가 있고, EJB Container가 bean을 type별로 나누어 관리함으로서 아래와 같은 이점을 가질 수 있다.

  1. 객체를 미리 생성하여 메모리에 저장함으로서 많은 트래픽에 대한 안정성 지원
  2. 컨테이너가 자동으로 트랜잭션 처리를 진행함으로서 안정적인 데이터 조작 가능
  3. Bean 사용여부에 따라 자동적으로 활성화 및 비활성화 시킴으로서 효율적인 메모리 사용 가능
  4. 기존 EJB 컴포넌트들이 loading되어 컴포넌트의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고 보안, 스레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개발자는 비즈니스로직 개발에 더욱 집중 가능

하지만 아래와 같은 단점도 있었다.

  1. 객체지향적이지 않음 => 복잡한 프로그래밍 모델
  2. 특정 환경과 기술에 종속적 => 성능 및 이동성(portablity) 저하
  3. 컨테이너 안에서만 동작가능한 구조 => 반복되는 수정-빌드-배포-테스트 과정 => 개발생산성 저하

정리하면,
EJB가 대량 트래픽에 안정적이고, 데이터 처리 또한 안정적으로 할 수 있고, 비즈니스 로직에 집중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복잡한 프로그래밍 모델에 특정 환경과 기술에 종속되어 있어서 성능과 이동성이 저하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고,
컨테이너 안에서만 동작이 되기 때문에 개발생산성이 저하된다는 단점 또한 있었다.

D. Spring Framework의 대두

EJB는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복잡성이 크고 취약한 성능 및 이동성이라는 단점이 있다.

이에 따라 객체지향 원리에 따라 만들어진 Java 언어의 기본 기술에 충실하여 비즈니스 로직을 구현하는
POJO(Plain Old Java Object) 방식으로 돌아가자는 의견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이러한 의견들은 Spring Framework의 기원이 되었다.

2. Spring의 특징

앞서 언급한 것처럼 Spring은 Java언어 기반의 Framework이다. EJB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두되었고, Java언어의 POJO방식에 충실하는 Framework이다. POJO를 기반으로 "테스트의 용이성", "느슨한 결합"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다.

A. POJO(Plain Old Java Object)

: 순수한 Java Object를 뜻하는 말

POJO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1. 특정 규약에 종속되지 않는다.
    : 외부에 의존성을 두지 않고, 순수한 Java로 구성이 가능해야 함.
  2. 특정 환경에 종속되지 않는다.
    : 특정 비즈니스 로직을 처리하는 부분에 외부 종속적인 http request, session 등이 활용되는 경우, POJO를 위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Annotation기반으로 설정하는 부분도 엄연히 POJO라고는 볼 수 없다.
    => Spring에서는 어느정도 타협된 부분인 것 같다.

위와 같은 외부종속성을 최대한 배제하는 POJO의 특징을 고려한다면, 복잡한 시스템과 취약한 이동성이라는 단점을 가진 EJB를 보완할 수 있다.

Spring삼각형

위 사진과 같이 POJO특성을 기반한 Spring의 세 가지 기능이 있다.
이제 세 가지 기능을 하나씩 살펴볼 것이다.

B. IoC/DI

  • IoC(Inversion Of Control) : 제어의 역전, Java 객체를 new로 생성하여 개발자가 관리하는 것이 아닌 Spring Container가 생성하여 관리까지 할 수 있도록 객체관리에 대한 모든 권한을 넘기는 것. Spring Framework의 독자적인 특성
  • DI(Dependency Injection) : 의존성 주입, Java 외부객체 활용이 필요할 때 객체를 주입받아 활용하는 것 => 외부와 의존성이 줄어들어 코드 테스트에 용이하고, 코드를 확장하거나 변경할 때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음.
  • DI의 사례

IEncoder.java

public interface IEncoder {
    String encode(String message);
}

Base64Encoder.java

import java.util.Base64;

public class Base64Encoder implements IEncoder{

    public String encode(String message){
        return Base64.getEncoder().encodeToString(message.getBytes());
    }
}

UrlEncoder.java

import java.io.UnsupportedEncodingException;
import java.net.URLEncoder;

public class UrlEncoder implements IEncoder{

    public String encode(String message){
        try {
            return URLEncoder.encode(message, "UTF-8");
        } catch (UnsupportedEncodingException e) {
            e.printStackTrace();
            return null;
        }
    }
}

Encoder.java

public class Encoder {

    private IEncoder iEncoder;

    public Encoder(IEncoder iEncoder){
        this.iEncoder = iEncoder;
    }

    public String encode(String message){
        return iEncoder.encode(message);
    }
}

위 예시는 IEncoder라는 인터페이스를 상속받은 Base64Encoder, UrlEncoder 객체를 주입받아 사용하는 Encoder의 사례를 코드로 표현한 예시이다.

경우에 따라서 여러 인코더를 사용할 수가 있는데, 필요할 때마다 그에 맞는 인코더 객체를 new로 생성하여 활용한다면 코드 복잡성이 증가한다.
=> 이를 보완하기 위해 IEncoder라는 인터페이스를 만들고, 해당 인터페이스를 상속받아 각 유형의 Encoder(Base64Encoder, UrlEncoder)를 위 코드와 같이 추상화 시킨다면 정해진 규격의 타입으로 통일시킬 수 있어서 복잡성을 줄일 수가 있다. 또한, DI개념을 도입하여 Encoder라는 객체주입용도의 base class를 추가하고 다양한 유형의 Encoder를 하나의 base class 객체에 주입해서 사용한다면, 코드의 재사용성이 증가하여 테스트를 용이하게 할 수 있고 Encoder라는 base class를 건드리지 않아도되기 때문에 기능 확장성 또한 좋아진다.

  • IoC의 사례

IocApplication.java

import org.springframework.boot.SpringApplication;
import org.springframework.boot.autoconfigure.SpringBootApplication;
import org.springframework.context.ApplicationContext;
import org.springframework.context.annotation.Bean;
import org.springframework.context.annotation.Configuration;

@SpringBootApplication
public class IocApplicatio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SpringApplication.run(IocApplication.class, args);
        ApplicationContext context = ApplicationContextProvider.getContext();

        //Base64Encoder base64Encoder = context.getBean(Base64Encoder.class);
        //UrlEncoder urlEncoder = context.getBean(UrlEncoder.class);

        Encoder encoder = context.getBean("urlEncode", Encoder.class);
        String url = "www.naver.com/books/it?page=10&size=20&name=spring-boot";
        String result = encoder.encode(url);
        System.out.println(result);
    }

}

@Configuration
class AppConfig{

    @Bean("base64Encode")
    public Encoder encoder(Base64Encoder base64Encoder){
        return new Encoder(base64Encoder);
    }

    @Bean("urlEncode")
    public Encoder encoder(UrlEncoder urlEncoder){
        return new Encoder(urlEncoder);
    }
}

Base64Encoder.java

import org.springframework.stereotype.Component;

import java.util.Base64;

@Component("base74Encoder")
public class Base64Encoder implements IEncoder {

    public String encode(String message){
        return Base64.getEncoder().encodeToString(message.getBytes());
    }
}

UrlEncoder.java

import org.springframework.stereotype.Component;

import java.io.UnsupportedEncodingException;
import java.net.URLEncoder;

@Component
public class UrlEncoder implements IEncoder {

    public String encode(String message){
        try {
            return URLEncoder.encode(message, "UTF-8");
        } catch (UnsupportedEncodingException e) {
            e.printStackTrace();
            return null;
        }
    }
}

ApplicationContextProvider.java

import org.springframework.beans.BeansException;
import org.springframework.context.ApplicationContext;
import org.springframework.context.ApplicationContextAware;
import org.springframework.stereotype.Component;

@Component
public class ApplicationContextProvider implements ApplicationContextAware {

    private static ApplicationContext context;

    @Override
    public void setApplicationContext(ApplicationContext applicationContext) throws BeansException {
        context = applicationContext;
    }

    public static ApplicationContext getContext(){
        return context;
    }
}

DI 사례의 코드에서 객체는 여전히 Spring Container가 아닌 개발자에 의해 new로 생성되고 관리가 되고있는 코드이다.
IoC(제어의 역전)개념을 적용하여 객체 관리의 주체를 Spring Container에 넘기기 위해서는 객체가 Spring Container에 생성되고, Container에 의해 객체가 주입되도록 별도의 설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설정은 @Annotation형태의 어노테이션으로 이루어진다.

  • 어노테이션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주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Java에서의 어노테이션은 코드상에 추가하여 application이 코드를 어떻게 처리해야하는 지를 알려주기 위한 추가 데이터이다.

위 IoC 코드와 DI 코드의 차이를 잘 살펴보면, Encoder 각 클래스에 @Component라는 어노테이션이 추가 기입되어 있고 Spring Container로부터 객체를 받아오기 위해 ApplicationContextProvider.java 코드를 추가하였다. 또한, 메인함수에서 Spring Container 주체적으로 객체주입을 통해 객체를 생성할 수 있도록 Bean을 생성하는 코드를 추가하였다.

  • Bean이란? 위 EJB에서 언급한 것처럼 Container상에서 생성하고 관리하는 Java 객체이다.

@Component라는 어노테이션을 붙임으로서 해당 클래스의 객체가 Spring Container에서 생성되고 관리될 수 있도록 설정되었다. 그리고 Spring Container상에서 생성된 객체를 가져오기 위해 ApplicationContextAware클래스를 상속받은 ApplicationContextProvider클래스를 생성하였고, 해당 클래스의 getContext().getBean()메소드를 활용한다면 생성된 Bean을 가져올 수 있다. 마지막으로 메인클래스에 @SpringBootApplication어노테이션을 추가하여 Spring Boot Framework로 프로젝트가 관리될 수 있도록 하였고, Bean설정을 추가하여 Spring Container가 객체주입을 통해 Bean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객체의 생성과 관리의 역할은 개발자가 아닌 Spring Container가 맡게 되었다. 이것이 IoC(제어의 역전)이다.

이어서

Spring Framework 삼각형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특징인 AOP와 PSA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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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1. Spring 이란?


Spring은 프로그래밍 언어 Java 기반의 프레임워크이다.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부족한 설명이다. 그렇다면 프레임워크란 무엇인가?

프레임워크(Framework)는 간단히 말하면, Java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환경(?)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Spring에서 제공하는 몇 가지 기능을 활용한다면, 개발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고 보다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Spring Boot


Spring Boot는 초심자가 Spring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Spring의 서브 프로젝트이다.
Spring Boot 환경에서 개발을 한다면 빌드/배포 등과 같이 부수적인 요소에 신경쓰지 않고 비즈니스 로직을 구현하는 데만 집중하여 개발할 수 있다.
아래 링크에서 누구나 쉽게 Spring Boot 프로젝트를 생성할 수 있다.
https://start.spring.io/

하지만... 초심자였던 나는 프로젝트 생성마저도 쉽지 않았다. 차근차근 하나씩 살펴보자.

A. Spring Boot 프로젝트 생성


<사진 1. start.spring.io 초기 화면>

  1. Project : Gradle - Groovy, Gradle - Kotlin, Maven 세 개중 어떤 빌드 툴을 사용할지 정하면 된다.
    빌드란? java 소스코드를 컴퓨터가 실행시킬 수 있는 파일 형태로 변환하는 과정이고, 이를 도와주는 툴이 빌드툴이다.
  2. Language : 말그대로 본인이 활용할 언어를 선택하면 된다.
  3. Spring Boot : Spring Boot의 버전을 활용하면 된다. (SNAPSHOT)이 붙은 버전은 현재 개발이 진행중이라는 의미인 것 같다.
  4. Project Metadata : 프로젝트 이름, 패키징방식, Java 버전을 정하면 된다.
    패키징이란? 빌드 과정중 하나인데, 컴퓨터가 읽을 수 있는 두 가지 파일 형식(Jar, War)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5. Dependencies : 생성한 프로젝트에서 활용할 라이브러리를 입력하면 된다.

    위 과정을 잘 따라가서 GENERATE 버튼을 누르게 되면 하나의 Spring Boot 프로젝트가 생성되고, 본인이 사용하고 싶은 IDE(Eclipse나 InteliJ)로 불러와 개발을 시작하면 된다.

B. Spring Boot 구성


(출처 : https://wikidocs.net/160947)


위 캡처본은 따로 프로젝트를 생성하진 않아서... 직접 캡처한 파일이 아닌 다른 블로그 글에서 퍼왔다.


처음 프로젝트를 생성하게 되면, 위 사진의 구성과 같이 프로젝트가 생성될 것이다. 하나씩 핵심만 살펴보자.

  1. src/main/java : 직접 작성한 코드가 있는 Java 파일들을 생성할 곳이다. 본인이 구현할 비즈니스 로직을 해당 부분에 Java 코드로 작성하면 된다.
    그리고 프로젝트 실행 시, (프로젝트명)Application.java 파일을 기점으로 프로젝트가 실행된다. (해당 파일 안에 main함수가 있음)
  2. src/main/resource : 프로젝트에 활용되는 파일 중, Java 코드를 제외한 모든 파일들이 저장되는 곳이다. (ex. HTML, CSS, JS, XML 등)
    그 중, application.yml이나 application.properties와 같은 파일은 프로젝트에 활용되는 환경변수 값들이 입력되는 파일로 활용된다.
  3. src/test/java : 프로젝트와 별도로 테스트 용도의 java 코드들이 저장되는 곳이다.
  4. build.gradle (pom.xml) : gradle 빌드툴 활용 시, build.gradle 파일이 생성된다. (maven 빌드툴 활용 시, pom.xml 파일이 생성된다.)
    해당 파일에서 프로젝트에 활용된 외부 라이브러리들을 정의한다. 그리고 빌드 툴은 해당 파일을 읽어서 외부로부터 해당하는 라이브러리들을 가져온다.

3. 이어서

위 과정을 모두 거치게 되면, Spring Boot를 활용하여 개발할 준비가 끝났다고 볼 수 있다.
이제는 Spring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알아야하는 몇 가지 개념들(Spring의 원리, IOC/DI/AOP, POJO 등)을 짚어야할 때다.
다음 글에서 다뤄볼 것이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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